검증 결과일부 사실동원 참치와 미니덕트가 협업한 캔 모양 1만mAh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며 발열과 충전 속도를 실측했다.
영상 분석글 편집부 TrendFeed Desk발행 2026.10.21영상 확인 10.20 09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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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드
'반고체 배터리라 안 터지고 열도 안 난다'는 설명, 셀 자체는 맞았다. 그런데 충전 회로를 만져보니 뜨거웠다. 'UNDERkg' 채널이 동원 참치와 미니덕트가 협업한 캔 모양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며 발열과 속도를 실측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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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·수치 분석
아이폰에 유선으로 연결해 비슷한 잔량에서 충전하며 온도를 두 부분으로 나눠 봤다. 배터리 셀 자체는 정말로 열이 거의 나지 않았다. 반고체 배터리라 열이 덜 난다는 설명이 그 부분에서는 맞았다. 그런데 충전 회로 쪽은 달랐다. '배터리 셀에서 열은 확실히 안 나네요. 문제는 이 충전 회로 쪽이 훨씬 뜨거워지고 있어요'라는 말처럼, 최대 71도까지 올라갔다. '열이 안 난다'는 인상을 주는 마케팅 문구와, 실제로 충전 중 손을 대면 뜨거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, 이 둘이 동시에 성립한 셈이다.
스펙도 돌아볼 부분이 있다. 입력 18W, 출력 22.5W는 요즘 1만mAh급 제품(입력 30W 이상, 출력 55W 전후)에 비하면 낮은 편이고, 갤럭시는 22.5W를 지원하지 않아 15W로 더 떨어진다. 포트 2개를 동시에 쓰면 출력이 11W+3W 수준으로 급격히 쪼개져, 급할 때 폰 두 대를 같이 충전하는 용도로는 추천하기 어렵다. '가성비가 떨어진다, 맞아요. 만mAh에서 요즘 것들이랑 다르게 출력이 별로다, 맞아요'라는 솔직한 인정이 이 모든 걸 정리한다. 성능이나 가성비를 기대하고 사는 제품이 아니라, 캔 모양과 바코드·영양성분표 패러디 같은 디테일을 즐기는 선물용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결론이다. 배터리 셀은 설명대로였고 충전 회로는 설명과 달랐다는 점에서, 이 글은 '일부 사실'로 표기한다.